8강 진출은 하나의 단계, 롤랑 가로스 우승은 꿈입니다." 페굴라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부아송의 인터뷰
Le 02/06/2025 à 20h24
par Jules Hypolite

로이스 부아송이 전 세계 3위 제시카 페굴라를 16강에서 꺾으며 롤랑 가로스의 이날 최대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프랑스의 이 신예 선수는 생애 첫 롤랑 가로스 출전에서 깨어난 꿈을 경험 중이며, 미라 안드레예바와의 8강전에서도 이 행운이 이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제게 기회가 있다고 믿었어요. 물론 그녀가 첫 세트를 가져갔을 때 멘탈에 타격을 받았죠. 하지만 제가 두 번째 세트에서 다시 따라잡자, 승리에 대한 믿음이 다시 생겼습니다."
"마지막 두 게임은 꽤 긴장됐어요. 압박감 때문에 작은 실수들을 했지만, 결국 넘어섰죠."
"매치 포인트 때는 정말 긴장됐어요. 단 한 번의 기회였으니까요. 그 한 점으로 승리하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이후 모든 게 풀렸어요. 경기 막판의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졌죠. 승리하고 8강에 진출하다니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롤랑 가로스에 출전하는 것 자체가 원래는 꿈이었어요. 그리고 여기서 우승하는 건 꿈이자 목표죠. 8강 진출은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최대한 멀리까지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