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ray: "제 커리어가 끝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앤디 머레이는 파리 올림픽 남자 복식 1회전에서 다니엘 에반스와 함께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다니엘 타로 조를 상대로 1점차 패배(연속 매치 포인트 5점 절약)를 당하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전 세계 랭킹 1위의 머릿속에는 19년간의 커리어를 끝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경기 후 선수 본인이 설명했듯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음 포인트를 따내기 위해 채택해야 할 전술에 훨씬 더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앤디 머레이: "당시에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어요. '세상에, 내 커리어가 곧 끝나는구나'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생각보다는 '어디에서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라는 생각이 더 컸죠."
노팅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