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까지 기권한 베레티니, 신너와 함께 훈련장에 모습 드러내
마테오 베레티니는 윔블던 1라운드에서 카밀 마이크르작에게 패배한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선수는 이후 커리어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갖겠다고 밝히며, 그스타드와 키츠뷔헬 대회 타이틀 방어를 포기하고 북미 투어의 두 마스터스 1000 대회(토론토와 신시내티)에도 불참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랭킹 6위였던 그에게 긍정적인 소식이 많지는 않았지만, 최근 인스타그램에 얀닉 신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최고의 선수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이라는 캡션을 달았습니다.
작년 데이비스 컵 우승을 차지한 두 선수는 세계 1위 신너가 신시내티로 떠나기 전 몬테카를로에서 함께 훈련했습니다.
2019년 US 오픈 4강에 오른 베레티니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뉴욕에서의 복귀를 준비 중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