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500 찰스턴: 페굴라와 나바로 순항, 벤치치 케닌에 완패
Le 02/04/2025 à 22h23
par Jules Hypolite

이번 주 수요일 찰스턴 코트에서는 바쁜 경기 일정이 진행되었는데, 특히 시드 1번인 제시카 페굴라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마이애미에서의 결승 패배 후 간신히 회복한 세계 4위는 첫 상대로 이리나 시마노비치(215위)를 맞이했다. 페굴라는 1시간 13분 만에 압도적인 스코어(6-0, 6-3)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다음 경기에서 아일라 톰야노비치와 맞붙을 예정이다.
2024 US Open 4강 진출자 엠마 나바로도 찰스턴의 그린 클레이에서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헤일리 밥티스트를 상대로 한 이 경기에서 세계 11위는 총 12개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막아내며 2세트(6-4, 6-3) 승리를 거두었고, 다음 라운드에서 애슐린 크루거와 대결할 예정이다.
기타 결과로 소피아 케닌은 2022년 대회 우승자이자 2023년 준우승자인 벨린다 벤치치에게 완승(6-0, 6-3)을 안겼다. 디아나 슈나이더와 옐레나 오스타펜코도 각각 폴리나 쿠데르메토바(6-3, 6-2)와 루이사 치리코(7-5, 6-2)를 상대로 승리하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