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케, 롤랑가로스에서 커리어 마지막 토너먼트를 앞두고 "조금 이상한 기분"이라 인정
Le 24/05/2025 à 07h18
par Adrien Guyot

이번 롤랑가로스 토너먼트를 계기로 프랑스 테니스의 거장이었던 리샤르 가스케가 은퇴할 예정이다. 그는 테렌스 아트마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가 목표로 하는 것은 2라운드에 진출해서 마지막 갈라 매치에서 얀니크 시너를 만나는 것이다.
그의 토너먼트 시작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38세의 가스케는 부상으로 보르도 챌린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준비 상태를 설명했다.
"테니스와 신체적인 면에서 준비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나 스스로 치유하고 준비되려고 했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은 그것만을 생각했어요.
저는 시간을 충분히 들였고, 거의 생각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내 종아리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경쟁력을 갖추고 좋은 경기를 펼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지켜봐야죠.
마지막 토너먼트라고 생각하니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파리에서 이렇게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가스케가 L'Équipe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