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싸우는 전사, 머레이!
© AFP
앤디 머레이는 선수 생활 내내 뛰어난 투사였습니다.
세계 테니스의 정점에 서 있을 때 매 포인트마다 싸웠던 그는 무대를 떠날 때에도 전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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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번 올림픽에서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프로 토너먼트를 치르는 앤디 머레이는 온갖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습니다.
댄 에반스와 함께 복식에 출전한 두 사람은 이미 1라운드에서 연속 5번의 매치 포인트를 따내며 접전을 펼쳤습니다.
화요일, 좋은 출발을 보인 두 사람은 벨기에의 블리겐과 길레와의 2라운드 경기(6-3, 6-7, 11-9)에서 마침내 두 개의 매치 포인트를 더 지켜내야 하는 역사가 반복되었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영국의 두 선수는 이제 준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의 프리츠와 폴, 네덜란드의 하세와 로예르의 경기 승자를 이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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