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브로우스키와 루틀리프, US 오픈 여자 복식 우승…1번 시드 타운센드와 시니아코바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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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라 다브로우스키(캐나다)와 에린 루틀리프(뉴질랜드)가 US 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1번 시드인 테일러 타운센드(미국)와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 조를 6-4,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3년 여름부터 함께 뛰어온 이들은 2023년에 이어 뉴욕에서 두 번째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해 WTA 파이널에서도 타운센드와 시니아코바 조를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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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에서 두 선수는 월요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각각 3위와 4위로 올라서며, 연말 WTA 파이널 진출에 필요한 점수와 100점 차이까지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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