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도비치 포키나가 두바이에서 루블레프의 실격 판정에 대해 "테니스에는 VAR이 필요하다"고 반응했습니다.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가 ATP 500 두바이 준결승에서 실격당했습니다. 알렉산더 부블릭과 맞붙은 세계 랭킹 5위 루블레프는 라인맨과의 언쟁 끝에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루블레프는 라인 맨에게 러시아어로 모욕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수들이 이 사건에 대해 반응하기 시작하면서 실격 처분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8강에서 탈락한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가 자신의 X 계정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라인맨이 이해한 것이 맞는지 먼저 확인하지 않고 루블레프의 실격을 선언한 것은 매우 불공평합니다. 테니스에도 VAR이 필요합니다."라고 세계 랭킹 24위인 루블레프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