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르 컵 2025: 알카라스 복식 경기 승리로 유럽 우위, 대회 첫날 마감
라베르 컵 2025는 팀 유럽의 인상적인 경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카스퍼 루드, 야쿠브 멘식과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좋은 출발을 한 가운데, 팀 월드는 관중들의 응원 속에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스퍼 루드는 라베르 컵 2025 첫날 팀 유럽을 완벽히 이끌었습니다. 노르웨이 선수인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레일리 오펠카를 6-4, 7-6으로 제압했습니다. 이후 야쿠브 멘식이 이를 확정지었습니다. 체코 선수인 그는 또 다른 미국 선수 알렉스 미켈슨을 6-1, 6-7, 10-8로 이기며 점수 차를 넓히고 유럽이 2점 차로 앞서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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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캘리포니아 관중들의 응원을 받는 팀 월드는 포기하지 않았고, 세 번째 경기에서 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한 조앙 폰세카는 플라비오 코볼리를 6-4, 6-3으로 꺾으며 안드레 애거시 팀에 첫 포인트를 안겼습니다.
이렇게 밤 세션의 프로그램은 복식 경기가 마무리지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야쿠브 멘식이 테일러 프리츠/알렉스 미켈슨과 한 팀을 이뤘습니다. 유럽 선수들이 더 견고한 경기를 펼치며 7-6, 6-4로 승리했습니다.
대회 첫날 마무리 시점에서, 지난 해 베를린 승리 이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팀 유럽이 3점 대 1점으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2025 대회는 아직 이틀 남은 상황이며, 두 팀 모두에게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