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키나, 닝보에서 통산 10회 우승… WTA 파이널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엘레나 리바키나가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랭킹 포인트 확보에 나섰다. 카자흐스탄 선수는 미라 안드레예바와 함께 WTA 파이널 진출을 다투고 있다. 따라서 일요일 닝보에서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와 펼친 결승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하지만 리바키나는 시작이 좋지 않았다. 첫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두 번의 디브레이크 기회가 있었음에도 러시아 선수가 첫 세트를 6-3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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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카자흐스탄 선수는 이후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력한 서브와 더 나은 리턴 플레이를 바탕으로 이후 14게임 중 12게임을 따내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리바키나는 3-6, 6-0, 6-0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닝보에서 통산 10번째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다음 주 도쿄 대회에 출전 예정인 그녀는 WTA 파이널 진출을 위해 2승이 더 필요하다. 안드레예바가 출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19/10/2025 à 15h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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