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베데프, '식스 킹스 슬램' 거부 이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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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메베데프는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모인 전시 대회인 매우 화제가 된 '식스 킹스 슬램' 대신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라켓을 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잭 드레이퍼의 기권 후 초대장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저는 알마티 주최측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약속을 하면 지키는 사람입니다. 랭킹에서 순위를 많이 잃었기 때문에 다시 경기를 하며 포인트를 회복해야 합니다. 알마티 대회는 ATP 500에 가까운 ATP 250 대회입니다. 게다가 제가 마스터스에 진출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뛸 수 있는 모든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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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마무리를 위해 메베데프는 장기간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 되게 했던 하드 코트에서의 안정성을 되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을 계획입니다.
알마티에서 그는 월튼을 상대로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고(7-5, 7-6), 8강에서 마로잔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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