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요, 우리 많이 마셨거든요." 시너, 윔블던 챔피언 갈라에서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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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우승자들이 참석하는 전통적인 챔피언 갈라에서 야니크 시너는 여자 단식 우승자 이가 스비아테크와 함께 춤을 출 기회를 가졌다. 현장에서 세계 랭킹 1위는 이 상황을 두고 농담을 건네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다.
"춤을 소화했냐고요? 모르겠어요, 우리 많이 마셨거든요(웃음). 머리가 조금 어지러웠지만 괜찮아요. 가족과 팀 전체가 여기 있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에요. 정말 특별한 저녁이에요. 이가도 그녀의 가족과 팀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굉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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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윔블던은 이번 대회 우승자를 기리는 연간 디너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을 자랑한다. 올해 갈라는 화이트홀 중심부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라플스 런던 at 더 OWO'에서 열렸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14/07/2025 à 15h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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