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피스 기권, 아트만 복귀전 패배 : 청두에서 프랑스 선수들의 실망
Le 18/09/2025 à 11h34
par Adrien Guyot

지오반니 음페치 페리카드가 16강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청두 ATP 250 대회에서 프랑스 선수들의 성과는 미적지근하다.
세계 랭킹 70위인 테렌스 아트만은 신시내티 마스터스 1000에서 놀라운 경기를 보여준 이후 처음으로 서킷에 복귀했지만, 중국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다비스컵에서 이미 프랑스 선수들을 상대했던 디노 프리즈믹에게 패했다 (6-4, 6-3, 1시간 22분).
왼손잡이 아트만은 브레이크 기회를 한 번도 얻지 못했고, 서브 게임에서 세 번 브레이크 당하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엔 너무 약했다. 그는 두 번째 세트에서 3-2로 앞서고 있었지만, 마지막 네 게임을 내주며 1회전에서 탈락했다.
20세이고 세계 랭킹 121위인 프리즈믹은 16강에서 톱 시드인 로렌초 무세티와 맞설 자격을 얻었다. 한편, 가엘 몽피스는 알렉산더 셰프첸코와의 경기에서 끝까지 버티지 못했다. 9월 초 39세 생일을 맞은 몽피스는 두 번째 세트 말미에 발에 부상을 입으며 넘어졌다.
몇 게임 후, 그는 결국 3세트 자신의 서브에서 0-1, 0-30으로 뒤지는 상황에서 기권했다 (6-7, 6-3, 1-0 기권). 결과적으로 셰프첸코는 지오반니 음페치 페리카드를 상대하는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음페치 페리카드는 청두에서 여전히 남아있는 유일한 프랑스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