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세티, US 오픈 첫 경기에서 엠페시 페리카르 제압
Le 26/08/2025 à 18h11
par Jules Hypolite

세계 랭킹 10위 로렌초 무세티는 지난주 윈스턴-세일럼 대회에서 4강에 오른 지오바니 엠페시 페리카르를 상대로 뉴욕에서의 첫 경기를 치렀다.
주로 서브를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프랑스인 선수는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7-3으로 이기며 이탈리아 선수를 위협했다. 그러나 단 한 개의 브레이크 포인트도 얻지 못하고 리턴 승률이 12%에 그치자, 자신의 서비스 게임에서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
각 세트 중간마다 세 번의 브레이크를 성공시킨 무세티는 2시간 36분 만에 6-7, 6-3, 6-4, 6-4로 승리하며 2회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몬테카를로 대회 준우승자였던 지난해 오펠카전과 마찬가지로, 그는 뉴욕 코트에서의 첫 경기에서 강력한 서버를 상대할 해법을 찾아냈다.
무세티는 목요일 켄탕 알리스와 다비드 고팽 간의 승자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