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세티: "나는 항상 참을 줄 모르는 잘생긴 소년으로 여겨져 왔어요"
로렌초 무세티는 이번 목요일 몬테카를로에서 동포인 마테오 베레티니와 맞붙으며 8강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리 레헤카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 선수는 놀라운 발언을 했습니다.
"전 예전보다 더 자신을 믿게 되었고, 이 덕분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가끔은 너무 증명하고 싶은 마음에 오히려 스스로를 막아버리곤 합니다.
더 이상 이런 기복과 방심을 허용할 수 없어요. 실력 저하 없이 싸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항상 참을 줄 모르고 멋만 부리는 잘생긴 소년으로 여겨져 왔어요. 이제는 그런 이미지를 끝내고 싶어요. 매 경기마다 더러워질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Monte-Car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