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이 주류인 스포츠에서 흑인 여성 선수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발언 중 하나" 오사카, 오스타펜코와 타운센드 논란에 대한 반응
Le 28/08/2025 à 22h30
par Jules Hypolite

어제 미국인 선수 테일러 타운센드의 2회전 진출 이후 발생한 옐레나 오스타펜코와의 말다툼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스타펜코는 상대 선수가 경기 중 교육과 품격이 부족했다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발언은 수많은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벤 셸튼부터 아리나 사발렌카, 그리고 현재 나오미 오사카까지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물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봤습니다. TV에서 15분마다 방송되고 있었죠. 말하기 어렵지만, 이것은 백인이 주류인 스포츠에서 흑인 여성 선수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발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테일러를 알고, 그녀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고 얼마나 똑똑한지 압니다.
그녀는 결코 교육받지 못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오스타펜코에 대해 진짜로 묻는다면, 이것이 그녀가 말한 가장 미친 발언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할게요. 타이밍이 매우 안 좋았고, 그녀가 이런 말을 할 최악의 상대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녀가 미국에서의 이 모든 것과 관련된 역사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인생에서 다시는 이런 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압니다."라고 3회전에 진출한 일본인 선수는 기자회견에서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