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광기": 2023년 결승전에서 펼쳐진 메드베데프와 시너의 경이로운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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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의 천재적인 발리, 시너의 비현실적인 예측… 2023년 베이징 오픈 결승전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전설적인 포인트를 선사했다.
2년 전 베이징 오픈 6번 시드였던 야니크 시너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카를로스 알카라스, 다닐 메드베데프를 연파하며 타이틀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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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선수와 러시아 선수 간의 결승전은 접전이었으며, 시너가 두 타이브레이크(모두 7-2로 승리) 끝에 우위를 점했다. 2세트 초반, 현재 세계 랭킹 2위는 메드베데프의 역습 발리를 동시에 예측하며 아름다운 백핸드 패싱샷으로 중국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이 포인트는 몇 달 후 호주 오픈에서 생애 첫 그랜드 슬램을 차지한 산 칸디도 태생의 모든 장점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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