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로소바, 1라운드에서 첫 패배를 당한 최초의 챔피언... 30년 전 스테피 그라프 이후!
윔블던에서 타이틀 홀더가 첫 라운드에서 패배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지난해 깜짝 우승자이자 이번 2024 대회 1회전에서 스페인의 제시카 부자스 마네이로에게 패한 마르타 본드로소바 이전에는 비슷한 사례를 찾으려면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했습니다. 1994년, 당시 세계 랭킹 1위이자 올잉글랜드 클럽 잔디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한 스테피 그라프는 1라운드에서 미국의 로리 맥닐에게 패했습니다.
맥닐은 1994년에도 준결승에 올랐죠. 부자스 마네이로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줄 수 있을까요?
Wimble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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