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8강전에서 몬필스를 꺾고 조코비치 20전 20승
Le 02/01/2025 à 11h08
par Adrien Guyot
노박 조코비치를 상대로 한 가엘 몬필스의 첫 승리는 아직도 기다려야 한다.
니세시 바사바레디를 꺾고 브리즈번 대회에 첫 출전한 프랑스 선수 가엘 몬필스는 8강전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도전에 직면했다.
노박 조코비치가 38세 선수의 길목에 서 있었는데, 몬필스는 이전 19번의 대결에서 그를 이겨본 적이 없다.
가엘 몬필스는 몇몇 멋진 샷에도 불구하고 전체 경기에서 단 한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만을 허용한 세르비아 선수와 적수는 되지 못했다.
교환에서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조코비치는 1시간 12분 만에 6-3, 6-3으로 흔들림 없이 승리를 거두며 자신이 선호하는 상대 중 한 명에 대한 무패 기록을 유지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20번의 연속 승리를 통해 몬필스와의 맞대결에서 오픈 시대 가장 불균형한 대결을 이어갔다.
사실 이전에는 어떤 선수도 한 명의 선수에게 20번의 경기를 이기면서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못한 적이 없다.
이 승리로 조코비치는 ATP 투어에서 217번의 8강 진출을 기록하며 같은 순위의 이반 렌들을 따라잡았다.
기록은 지미 코너스(276)가 보유하고 있으며, 그 뒤로 로저 페더러(245)와 라파엘 나달(226)이 있다. 다음 경기에서 그는 레일리 오펠카와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