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셰, 2025 US 오픈 예선 통과한 유일한 프랑스 선수
Le 23/08/2025 à 06h32
par Adrien Guyot

우고 블랑셰는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US 오픈 본선에 진출한다. 세계 랭킹 184위인 26세의 프랑스 선수는 예선 3라운드를 모두 통과하는 데 성공했다.
보르나 고조(7-6, 3-6, 6-3)와 드미트리 포프코(6-3, 6-4)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이 오른손잡이 선수는 하이메 파리아(7-5, 6-4)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확정지으며 이번 주일요일 본선 1라운드에서 세계 53위인 파비안 마로잔을 상대하게 된다.
남녀 통틀어 우고 블랑셰는 올해 플러싱 메도우스에서 예선을 통과한 유일한 프랑스 선수이다. 이날 시작 당시 4명의 프랑스 선수가 남아있었으나, 여자 선수인 바르바라 그라체바와 남자 선수인 위고 그레니에, 아르튀르 카조는 모두 마지막 관문에서 좌절했다.
1라운드에서 블랑셰의 상대인 헝가리 선수는 북미 원정에서 매우 설득력 있는 성적을 내지 못했으며, 워싱턴과 신시내티에서는 2라운드에서, 토론토에서는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