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적인 성격의 파올리니: "나는 죄인이나 조코비치와는 다르다".
Le 07/06/2024 à 09h45
par Guillem Casulleras Punsa
![비정형적인 성격의 파올리니: 나는 죄인이나 조코비치와는 다르다.](https://cdn.tennistemple.com/images/upload/bank/SbWQ.jpg)
자스민 파올리니: "테니스를 시작했을 때는 큰 꿈을 꾸지 않고 그냥 즐기고 있었어요. 그러다 프로처럼 훈련하기 시작했어요. 프로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죠.
세계 랭킹 1위나 그랜드 슬램 대회 우승은 꿈도 꾸지 않았어요. 그렇게 큰 꿈을 꾸어본 적이 없었어요. 톱 10 안에 드는 것도 꿈꿔본 적이 없어요. 희망은 했지만 정말 믿지는 않았어요. 한 단계 한 단계 꿈을 꾸고 믿기 시작한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것들에 대한 것이었죠.
저는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게 그렇게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너무 멀리 내다보지 않고 차근차근 꿈을 꾸기 시작했죠.
저는 놀(조코비치)이 어렸을 때 세계 랭킹 1위가 되고 윔블던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한 인터뷰를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그 말을 보면서 어렸을 때 그런 꿈을 꿀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어렸을 때 그런 꿈을 꾸지 않았거든요.
얀닉(죄인)이 15살 때 자신의 꿈이 세계 1위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니 정말 놀랍습니다. 저에게는 남다른 일이죠. 그랜드슬램 결승에 진출하는 건 꿈도 꾸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여기까지 왔고 정말 행복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유형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