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중요한 것은 타이틀의 인기 여부가 아니다"
이가 시비옹테크의 탈락 이후 아리나 사발렌카는 US 오픈 타이틀 획득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번 목요일 준결승에서 그녀는 미국의 엠마 나바로와 맞붙게 되며, 벨라루스 출신의 사발렌카는 이 인기 있는 후보 지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리나 사발렌카:
"만약 여러분이 세계 랭킹 톱 5 수준에 도달한다면, 어쨌든 모두가 여러분을 우승 후보로 간주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항상 말하듯이, 중요한 것은 인기 여부가 아니라 자신이 그 타이틀을 얻기 위해 얼마나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입니다. 경기 중 어려운 순간들이 있을 것이고, 그 순간들에 최상의 컨디션이 아닐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 순간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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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저를 우승 후보로 여겨주는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이 멋진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US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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