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튼: «이번 주에 선수들이 방송사에 의해 다뤄지는 방식에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Le 22/01/2025 à 12h48
par Clément Gehl

벤 셸튼은 로렌조 소네고를 상대로 4세트 만에 승리하며 호주 오픈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기자 회견에서 그는 대회 공식 방송사인 채널 9와 관련된 논란 및 자신의 느낌에 대해 언급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마무리로 한 가지만 말하고 싶습니다. 이번 주에 선수들이 방송사에 의해 다뤄지는 방식에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는 노박 조코비치를 조롱했던 사람이 단순한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그리고 저와 관련해서도 그런 점을 느꼈습니다.
러너 티엔이 메드베데프를 이겼을 때, 그의 경기 후 인터뷰가 난처하고 무례하게 느껴졌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받은 언급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봐, 몽피스는 너의 아버지가 될 만큼 나이가 많아. 아마도 그는 네 아버지일지도 몰라."
또는 오늘 코트에서 "이봐, 벤, 다음 상대가 누구든 간에 아무도 널 응원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어떤 느낌이 드니?" 라든지요.
어쩌면 사실일 수도 있지만, 나는 내 인생에서 만난 적 없는 남자가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사들은 우리 스포츠를 발전시키고 가장 큰 무대에서 막 경기를 이긴 이 운동선수들이 그들의 가장 큰 순간 중 하나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변화가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