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람코바에 맞서 고전한 사발렌카, 우한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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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우한 오픈에서 세계 68위 레베카 스람코바와 1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첫 세트에서 슬로바키아 선수에게 당혹스러운 시작을 맞이하며 초반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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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디브레이크에 성공했지만, 스람코바가 바로 다시 브레이크를 되찾았고, 이 흐름을 유지하며 6-4로 첫 세트를 따냈다.
벨라루스 선수는 두 번째 세트에서 재정비에 성공해 4번째 게임에서 스람코바의 서브를 브레이크했다. 6개의 디브레이크 기회를 맞이했음에도 이 리드를 지켜냈다.
사발렌카는 결승 세트를 최고의 방식으로 시작하며 상대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했다. 5번째 게임에서 더블 브레이크를 달성했고, 최종적으로 4-6, 6-3, 6-1로 승리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류드밀라 삼소노바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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