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 파리 불참하나? 세계 2위, ATP 파이널스 앞두고 파리 대회 스킵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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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병으로 파리-베르시를 떠났던 야니크 시너가 시즌 마지막 마스터스 1000 대회를 또다시 결장할 수 있다. 기자 시모네 에테르노에 따르면, 이 이탈리아 선수는 ATP 파이널스에 집중하기 위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를 불참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시너, 2년 연속 파리 기권? 지난해 이탈리아 선수는 베르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바이러스로 쓰러졌다. 올해 세계 2위는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 대회를 아예 스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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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시모네 에테르노 기자가 최근 팟캐스트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파리 대회 직전 주에 ATP 500 비엔나 대회에 참가 예정인 이 이탈리아 선수가 프랑스 수도까지 이동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시너는 자신이 지난해 우승한 ATP 파이널스(11월 9-16일)에서 경기를 재개한 후, 데이비스컵 결승전(11월 18-23일)도 포기할 예정이다.
이 소식은 당사자에 의해 공식 확인된 것은 아니며, 시너는 이번 주 식스 킹스 슬램 참가를 위해 리야드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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