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킹스 슬램: 시너, 조코비치를 꺾고 리야드에서 알카라스와 600만 달러 결승전 맞대결
복수전 성사: 조코비치와의 경이로운 경기 후 얀니크 시너가 식스 킹스 슬램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재회한다. 프레스티지 대결과 함께 600만 달러(약 82억 원)의 거액의 수표가 걸렸다.
리야드에서 또 한 번 알카라스 대 시너 결승전이 펼쳐진다. 식스 킹스 슬램에서 2년 연속으로 두 젊은 챔피언이 600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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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스 시치파스와의 8강전에서 이미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던 시너는 노박 조코비치와의 준결승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롤랑 가로스와 윔블던에서 벌였던 대결처럼 이탈리아 선수는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한 세르비아 베테랑에게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다.
단 1시간 만에 6-4, 6-2로 거둔 승리로 시너는 토요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무기력했던 조코비치는 이번 엑시비션 경기 참가만으로 150만 달러(약 20억 원)를 받는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16/10/2025 à 21h31
Six Kings S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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