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킹스 슬램 : 프리츠 상대 무적의 알카라스, 대박 상금에 한 걸음 더 다가서다
Le 16/10/2025 à 18h03
par Jules Hypolite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식스 킹스 슬램 데뷔전에서 흔들림 없이 승리를 거뒀다. 테일러 프리츠를 완벽하게 제압한(6-4, 6-2) 세계 1위는 결승 진출과 함께 60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린 시너 또는 조코비치와의 결승전 가능성을 앞두고 있다.
두 번째로 열린 식스 킹스 슬램은 여전히 긴장감 없는 경기들을 선보이고 있다. 부전승으로 이번 전시 경기에 참가한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이번 주 목요일 준결승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세계 1위는 최근 ATP 500 도쿄 대회 결승에서 물리쳤던 테일러 프리츠와 재회했다. 일본에서처럼 스페인 선수는 두 세트(6-4, 6-2)만에 상대를 제압했다.
6회 그랜드 슬램 챔피언의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우승자에게 약속된 600만 달러 상금까지 단 한 번의 승리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알카라스는 이번 주 토요일 결승전에서 라이벌 야니크 시너 또는 노박 조코비치와 재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