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 US 오픈 결승 전날 연습 불참… 알카라스와 맞대결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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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크 신너는 내일 US 오픈에서 그랜드 슬램 5회 연속 결승전이자 카를로스 알카라스와의 3연속 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 결승전은 세계 1위 자리를 가를 뿐만 아니라, 신너가 승리할 경우 2008년 로저 페더러 이후 뉴욕에서 타이틀을 방어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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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대되는 결승전을 앞둔 날, 이탈리아 선수는 플러싱 메도우스 경기장 당일 연습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 불참에 대해 아서 애시 경기장 내일 폐쇄형 지붕을 대비한 실내 연습 선택, 또는 복부 불편으로 인한 휴식 시간 우선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한편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이른 아침 대회 기간 마지막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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