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에서 아트만, 코볼리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로 2라운드 진출
프랑스 테니스가 이번 주 토요일 신시내티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랭킹 상위 선수들을 상대로 한 승리가 이어졌는데, 랭더크네크(루드 상대), 본지(무세티 상대), 마나리노(마하크 상대), 앙베르(웡 상대)에 이어 네 번째 프랑스 선수인 테렌스 아트만이 오하이오에서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랭더크네크, 마나리노, 본지와 마찬가지로 아트만도 시드 선수인 플라비오 코볼리를 꺾었습니다. 이번 주 세계 랭킹 136위인 아트만은 예선에서 오마르 야시카와 투 리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한 후 1라운드에서 니시오카 요시히토를 6-2, 6-2로 완파했습니다.
코볼리는 세계 22위로, 올해 ATP 투어에서 부쿠레슈티와 함부르크 클레이 코트 대회에서 두 개의 타이틀을 획득한 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아트만은 29개의 승리 샷(에이스 9개 포함)을 기록하며 많은 직접 실수(44개)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결국 2시간 16분의 접전 끝에 아트만이 6-4, 3-6, 7-6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3세의 아트만은 2024 로마 대회 이후 커리어 두 번째로 마스터스 1000 대회 3라운드에 진출하며, 8강 진출을 위해 조앙 폰세카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브라질 선수 폰세카는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와의 경기에서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상대 선수의 질병으로 인한 기권 덕분에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Cincinn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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