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늦게 자게 될 거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테니스를 보여주려고 할 거예요." 알카라즈, US 오픈 믹스더블스 라두카누와의 파트너십 언급
신내르를 상대로 신시내티 토너먼트에서 승리(5-0, 기권)한 알카라즈는 휴식이 많지 않을 전망이다. 그는 US 오픈 믹스더블스에 바로 참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라두카누와 팀을 이룬 이 기대되는 조는 이번 주 화요일 페굴라-드레이퍼 조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일정이 최적은 아니에요. 내일 경기가 있지만, 토너먼트 컨셉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거예요. 엠마와 함께 경기에 참여하고 플레이하는 게 큰 즐거움이 될 거예요. 드레이퍼와 페굴라 상대는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볼 거예요. 아마 늦게 자게 되겠지만, 엠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제 최고의 테니스를 보여주려고 노력할 거예요."라고 그는 신시내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믹스더블스 형식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16개 팀이 참가하며, 승리한 팀에게는 10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US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