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 이어 27년 만에 호주 오픈 예선에 나서는 크루즈 휴잇

전 세계 랭킹 1위였던 레이튼 휴잇의 아들, 크루즈 휴잇은 큰 발전을 보이며 호주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와일드 카드 덕분에 그는 2024년 연말에 호주에서 열린 네 번의 챌린저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고, 그 중 두 번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단 16세의 나이로 그는 호주 오픈 예선에 출전할 수 있는 와일드 카드를 받았으며, 이는 27년 전 그의 아버지가 그랬던 것과 같습니다. 1997년, 그의 아버지 레이튼 휴잇은 아들과 같은 나이에 예선 세 경기를 모두 통과해 대회 역사상 가장 어린 본선 진출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후 1라운드에서 세르히 브루게라에게 패배했습니다. 그의 아들이 이 같은 성과를 재현할 수 있을까요? 몇 주 후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