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훈련 재개… 세계 1위, '식스 킹스 슬램'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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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엘팔마르에서 훈련을 재개하며 리야드에서 열리는 '식스 킹스 슬램'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두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결승에서 패배한 세계 1위는 이번 대회 우승과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당한 상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 본격적인 일정이 다시 시작됐다. 9월 말 도쿄 ATP 500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투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세계 1위는 금요일 엘팔마르에 위치한 자신의 아카데미 실내 코트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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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마스터스 1000 대회 준비에 앞서 알카라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들러 두 번째로 열리는 '식스 킹스 슬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 엑시비션 대회에서 우승자는 600만 달러(약 80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지난해 스페인 선수는 이 대회 결승에서 라이벌 야니크 시너에게 패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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