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 나오미 오사카, 페르난데스와의 접전 끝에 2019년 기록과 동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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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오사카와 레일라 페르난데스가 마지막으로 코트에서 맞붙은 것은 2021년 플러싱 메도우스에서였습니다. 그날 18세의 캐나다 신예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화요일 우한에서는 이야기가 완전히 다른 전개를 보였습니다.
2시간 29분의 혈전 끝에 일본 선수가 4-6, 7-5, 6-3으로 3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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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베이징에서의 조기 탈락 이후, 나오미 오사카(세계 랭킹 16위)는 빠르게 반등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경기로 시즌 33승을 기록했으며, 특히 첫 세트를 내준 후 거둔 2025년 7번째 승리로 멜버른에서 우승했던 2019년에 세운 자신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더불어 그녀는 최근 15경기 중 12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오사카는 3라운드 진출을 두고 린다 노스코바 또는 율리야 푸틴체바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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