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인생 최고의 날", 코볼리가 데이비스컵 승리 소감 전해
플라비오 코볼리가 데이비스컵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승리 포인트를 안겼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조금 긴장된 것 같아요. 이 트로피는 제게 정말 의미가 큽니다. 조금 팽팽했어요. 하지만 결국에는 제 게임을 하려고 노력했고, 벤치와 관중들로부터 에너지를 얻으려 했습니다.
두 번째 세트 초반에는 긍정적으로 임하려 했지만, 이런 경기를 치르는 건 쉽지 않아요. 네, 결국에는 중요한 순간에 최고의 테니스를 펼쳐서 정말 기뻐요. 이건 제 인생 최고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