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샀는데 5시간 만에 완성했어요", US 오픈 시작 전 신너가 밝힌 새 취미
Le 24/08/2025 à 17h27
par Jules Hypolite

야니크 신너는 US 오픈을 앞두고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6월부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타이틀을 방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휴식하기 위해 이 이탈리아 선수는 새로운 취미를 찾았는데, 바로 레고입니다. 오늘 발간된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레고에 푹 빠졌어요, 정말 열정적으로요. 예를 들어 저녁 시간에 레고를 조립합니다. 지금은 자동차를 만들고 있어요. 뉴욕에 와서는 비교적 자유 시간이 많고 호텔 근처에 레고 매장이 있더군요. 거기에 가서 포르쉐 레고를 샀는데, 하루 만에, 정확히는 5시간 만에 완성했어요. 그런 다음 더 큰 걸 사야겠다고 생각했죠.
방금 산 게 너무 큰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마음에 들어요. 음악을 들으며 다른 생각을 하게 되니까요. 테니스 선수나 운동선수는 항상 머릿속에 생각할 게 많고 압박감도 크거든요. 항상 그렇죠. 그래서 저녁 시간에 이렇게 보내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