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뇽, 고팽과 데이비스 컵 함께 뛰고 싶어: "어릴 때부터 우상으로 삼아온 사람이에요"
벨기에가 2025년 데이비스 컵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스티브 다르시스 감독이 이끄는 팀은 두 차례의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벨기에 선수들은 예선 2라운드에서 시드니에서 호주를 꺾었고, 이후 8강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결국 벨기에를 막아낸 것은 이탈리아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두 선수가 돋보였는데, 바로 지주 베르흐스와 라파엘 콜리뇽입니다.
벨기에는 2017년 이후 데이비스 컵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선수들은 내년에 또 한 번의 멋진 여정을 통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믿기 시작했습니다.
동기 부여가 가장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콜리뇽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자신의 가장 큰 꿈 중 하나를 이루고 싶어 합니다. 그는 2015년과 2017년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자신의 우상인 다비드 고팽과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기를 희망합니다.
"국가대표팀은 나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국가대표팀은 나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우리 팀은 정말 매우 가깝고, 우리는 친구이며, 함께할 때는 놀라운 추억을 만들죠.
우리는 경기에서 승리한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주일 내내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고 호주와 같은 강팀을 이길 때, 그건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됩니다.
테니스는 결국 매우 고독한 스포츠인데, 그런 순간들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건 정말로 새로운 활력이 되어 다음 시즌을 위해 다시 힘을 내게 해줍니다.
스티브(다르시스)와 같은 선수들과 저는 팀의 힘으로 더 높은 수준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다비드(고팽)와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는 건 정말 꿈 같은 일이 될 거예요.
"그와 국가대표팀을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놀라운 일일 거예요"
솔직히, 그건 저에게 정말 특별한 일이 될 거예요. 그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우상으로 삼아온 사람이고, 제 꿈을 믿게 해준 사람이에요. 스티브도 마찬가지죠, 그는 저와 같은 시스템을 거쳤던 사람이니까요.
그들을 통해 저도 그들이 이루었듯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어요. 지금 우리는 같은 대회에 출전하며 정말,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국가대표팀을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놀라운 일일 거예요. 솔직히, 그건 꿈입니다."라고 콜리뇽은 RTBF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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