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휴잇, 17세, '올해의 남자 주니어 선수'로 선정!
크루즈 휴잇, 17세: '주니어 그랜드슬램이 저를 변화시켰습니다'
휴잇이라는 이름은 여전히 세계 테니스계에서 강력하게 울려 퍼집니다. 그리고 이제는 단순한 향수에 그치지 않습니다.
17세의 크루즈 휴잇은 레이턴 휴잇의 아들로,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올해의 남자 주니어 선수'로 선정되어 유망한 시즌을 보상받았습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이 188cm의 오른손잡이는 네 개의 주니어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했으며, 이를 자신의 기반을 다지는 경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회들에 참가하는 것은 저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중, 환경, 장소… 모든 것이 제 게임을 향상시키고 메인 투어에 대비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성인 무대 첫 발걸음: 멜버른에서 브리즈번까지, 크루즈 휴잇 가속화
2025년 오스트레일리아 오픈 예선에 참가하도록 초청받은 크루즈 휴잇은 인디언 웰스 전 결승자이자 최고 순위 16위였던 니콜로즈 바실라슈빌리를 상대로 매우 높은 수준의 경기를 맛보았습니다.
또한, 11월에 이 젊은 오스트레일리아 선수는 브리즈번 챌린저 대회에서 세계 192위 제임스 매케이브(6-2, 6-1)를 상대로 ATP 투어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전환점을 의미하는 성공입니다.
에머슨 존스, 세계 랭킹을 뒤흔드는 신예
여자 부문에서는 에머슨 존스가 올해의 여자 주니어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전 주니어 세계 1위였던 17세의 이 선수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세계 150위에 올라 있습니다.
"제가 주니어 세계 1위가 되었을 때, 프로로 전환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고의 주니어 선수들은 이미 경쟁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데 미나우르, 기록의 사나이: 네 번째 뉴컴 메달
이번 저녁의 하이라이트인 권위 있는 뉴컴 메달은 알렉스 데 미나우르에게 수여되었으며, 이는 그의 커리어에서 네 번째이자 연속 세 번째 수상입니다.
이 역사적인 업적은 그가 오스트레일리아 테니스의 리더이자 세계 톱 10의 확고한 일원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이 메달은 엄청난 영광입니다. 저는 이번 시즌이 자랑스럽고 제 팀에 감사합니다."
존 뉴컴 자신도 그의 모범적인 여정을 칭찬하며, 꾸준한 발전과 흠잡을 데 없는 정신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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