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마스터스 1000: 셸턴, 드 미나우르 제치고 프리츠 준결승 진출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새벽까지 토론토 마스터스 1000의 마지막 8강전 두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테일러 프리츠가 맞붙었습니다.
미국 선수 프리츠는 경기를 완벽하게 시작하며 상대방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했습니다. 이 브레이크를 끝까지 유지하며 6-3으로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두 번째 세트는 더욱 접전이었습니다. 프리츠가 경기를 끝낼 기회가 있었지만, 루블레프는 매치 포인트를 구제하며 역전 브레이크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두 번째 세트는 타이브레이크로 결정되었고, 프리츠가 7-4 점수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준결승에서 프리츠는 동포 선수인 벤 셸턴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셸턴은 세계 8위 알렉스 드 미나우르를 상대로 6-3, 6-4로 승리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