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포 기권으로 루네, 신시내티 8강 진출
Le 13/08/2025 à 17h05
par Arthur Millot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티아포가 안타깝게도 루네와의 16강전에서 4-6, 1-3로 뒤지던 중 기권했습니다. 그는 허리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패배로 티아포는 ATP 랭킹 업데이트 시 톱 15에서 탈락하게 되는 아쉬움을 안았습니다.
반면 그의 상대였던 루네는 8강에 진출하며 아트마네와 프리츠의 경기 승자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이번 승리로 덴마크 출신의 루네는 커리어 하드 코트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2000년대생 선수들 중에서는 알카라스(121승), 오제르알리아심(163승), 시너(197승)에 이어 4위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해 4강에서 티아포에 패배했던 루네는 이번 오하이오 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는 2022년 베르시 이후 두 번째 마스터스 1000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데, 지금까지 몬테카를로(2023), 로마(2023), 인디언 웰스(2025)에서 3번의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