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시너, 윌리엄스: 랭킹 12,000점 돌파한 선수들
윔블던 결승에서 승리하며 시너는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공고히 했습니다. ATP 랭킹 12,030점을 기록한 이탈리아 선수는 2위 알카라스(8,600점)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수는 극소수 선수만이 달성한 기록이며, 특히 2009년 새로운 랭킹 시스템 도입 이후 더욱 그러합니다. 남자 테니스의 경우, 나달, 페더러, 조코비치, 머레이, 그리고 시너 단 5명만이 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자 테니스의 경우 이 수치는 더욱 낮아서 세레나 윌리엄스와 아리나 사발렌카(12,420점) 단 두 명뿐입니다.
그러나 시너는 US 오픈까지 3,200점을 방어해야 하는 반면, 경쟁자 알카라스는 단 60점만 방어하면 됩니다. 2025 시즌 최종 세계 1위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