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프린이 몬트리올에서 꿈을 이루고 휴잇의 뒤를 잇습니다!

알렉세이 포프린은 몬트리올 코트에서 꿈같은 한 주를 보냈습니다. 월요일 결승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2세트(6-2, 6-4)로 물리치고 생애 첫 마스터스 1000 타이틀이자 커리어 최대 규모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 전에는 1회전에서 토마스 마차크, 2회전에서 벤 쉘튼, 3회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8강전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츠, 준결승에서 세바스티안 코르다를 꺾은 25세의 호주 선수입니다. 세계 랭킹 62위인 그는 1993년 우승 당시 세계 95위였던 미카엘 페르포르스에 이어 이 대회에서 두 번째로 낮은 랭킹으로 우승한 선수입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ATP 랭킹이 39계단 상승한 23위로 올라섰습니다.

포프린은 또한 21년 전(2002년과 2003년 인디언 웰스) 리튼 휴잇 이후 마스터스 1000에서 우승한 최초의 호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휴이트, 패트릭 래프터(1998년 토론토, 1998년 신시내티), 마크 필리포시스(1999년 인디언 웰스)에 이어 호주를 대표해 네 번째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