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카: "사람들이 내가 차기 조코비치가 될 거라며 부담을 줘요"

19세의 조아오 폰세카 선수가 첫 ATP 500 대회인 바젤 대회에서 우승한 후, 파리 마스터스 1000 대회 출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저는 그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한 청년일 뿐입니다. 사람들이 제가 차기 조코비치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조금씩 부담을 주기 시작하지만, 저는 그저 제 자신이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시너와 알카라스와 맞붙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좋겠죠. 어쨌든 저는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리 대회에서 폰세카 선수는 1번 코트에서 샤포발로프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 경기는 오제-알리아심과 코메사나 경기(오전 11시 시작) 이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