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스, 시즌 두 번째로 흐릭스푸르 제압하고 로마 3라운드 진출
Le 09/05/2025 à 11h31
par Adrien Guyot
아르튀르 필스가 복수를 성공했다. 시즌 초반 강한 모습을 보였던 프랑스 선수는 최근 마드리드 대회에서 프란시스코 코메사냐에게 첫 경기에서 패배(7-6, 6-4)하며 주춤했었다.
2년 전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첫 승을 기록했던 로마 대회에 참가한 세계 14위 필스는 2라운드에서 탈론 흐릭스푸르와 맞섰다. 두 선수는 몇 주 전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000에서 맞붙었을 때 필스가 승리(6-7, 6-4, 6-2)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양상이 달랐고 필스는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거뒀다. 시즌 초반 두바이 4강과 인디언 웰스 8강 등 안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상대를 상대로, 필스는 1시간 7분만에 6-2, 6-2로 완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필스는 허용한 유일한 브레이크 포인트를 모두 막아냈고 상대의 서비스 게임에서 기회를 잘 살렸다. 20세의 젊은 선수는 18개의 승리 샷과 15개의 직접 실수를 기록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현재 상대 전적 3승 0패)와 동포 알렉상드르 뮐러(2전 전패)의 승자다.
Fils, Arthur
Griekspoor, Tallon
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