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주니어 롤랑 가로스에서 우승한 뒤, 드브루가 미국 대학 테니스 리그에 합류한다
© AFP
2022년, 16세의 나이로 주니어 롤랑 가로스에서 우승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가브리엘 드브루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지난 3월, 그는 세계 랭킹 233위로 커리어 최고 순위를 기록했지만, 2월부터 왼쪽 손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5월 말 수술을 결정한 드브루는 복귀를 기다리는 동안 커리어의 다음 장을 준비했다.
SPONSORISÉ
곧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 리그에서 뛸 예정인 그는 일리노이 대학교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해당 대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트루아와 코모에서 챌린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그르노블 출신의 드브루에게 이번 결정은 새로운 출발이 될 전망이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25/06/2025 à 23h35
Sources
데이비스컵 : 개편, 비판, 그리고 국가적 문화 사이
코트를 떠난 테니스 스타들: 가수 노아에서 의원 사핀까지, 또 다른 승부, 재도약의 이야기
내일의 테니스를 위한 실험실, Masters Next Gen의 미래는 있을까?
테니스: 휴식, 스트레스, 그리고 생존 사이에 놓인 비시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