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P 투어에서는 네 외침이 '방해(Hindrance)'로 간주될 거야», 윔블던 연습 중 사발렌카와 농담을 나눈 조코비치
윔블던 대회가 다가오면서 이번 주 초부터 스타 선수들은 함께 연습을 하고 있다.
월요일 야니크 신너와 연습을 마친 아리나 사발렌카는 이번에는 남자 단식 7회 우승자인 노박 조코비치와 세션을 가질 수 있었다.
기자 투마이니 카라욜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 1위 선수의 유명한 함성에 대해 조코비치가 던진 농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연습이 이어졌다.
조코비치: "ATP 투어에서는 이게 '방해(Hindrance)'로 간주될 거야."
사발렌카: "우리 친구인 줄 알았는데?"
조코비치는 연습 후 약 30분 동안 사발렌카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의 경력에 대해 묻고 조언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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