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 시너 대 예측 불가능한 부블릭, 스비아테크 10연승 도전, 오사카-고프 맞대결, 8강 진출 마지막 경기 일정

US 오픈 2주 차가 시작되었으며, 마지막 8강 진출 경기가 펼쳐집니다. 시너, 고프, 스비아테크 등이 주목받는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츠베레프를 꺾은 오제-알리아심이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의 루블레프와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프랑스 시간 기준 오후 5시 30분 시작). 이후 대회 전 우승자들 간의 충돌인 오사카와 고프의 경기가 이어집니다.

한편, 현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는 이번 시즌 그를 꺾은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인 부블릭(할레 토너먼트 2라운드)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애니시모바가 브라질의 아다드 마이아와의 경기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에서는 관중들이 데 미나우르와 이번 대회의 깜짝 스타 리에디(435위)의 경기를 바로 관전할 수 있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스위스 선수는 세룬돌로와 마이치작을 차례로 꺾었습니다(프랑스 시간 기준 오후 5시 시작).

이어서 스비아테크가 13번 시드 알렉산드로바와 경기를 가집니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의 무세티가 세계 44위 무나르와 경기로 대회를 마감합니다.

코스티유크-무호바 경기는 그랜드스탠드에서 열리는 유일한 경기입니다. 두 선수는 투어에서 한 번도 맞붙은 적이 없으며, 8강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칠 것입니다. 8강 진출이 우크라이나 선수에게는 처음인 반면, 러시아 선수는 지난 두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바 있어 이 단계를 이미 넘어선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