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500 퀸즈: 슈나이더와 라두카누 계속 전진, 크레지코바는 잔디와의 재회 실패
Le 10/06/2025 à 18h02
par Adrien Guyot

WTA 500 퀸즈 토너먼트 1라운드가 계속되는 가운데, 카롤리나 무호바가 이미 오늘 중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화요일에는 또 다른 두 명의 토너먼트 주요 선수들도 자리를 지켰습니다.
런던 대회 5번 시드인 디아나 슈나이더는 세계 24위인 마그달레나 프레흐를 상대로 무난하게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최근 코치 마리우스 코필과의 협력 종료를 공식화한 러시아 선수는 흔들림 없이 경기를 마치고, 케이티 볼터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영국 선수 볼터는 아일라 톰야노비치(7-6, 1-6, 6-4)를 꺾었습니다.
한편, 엠마 라두카누도 이번 시즌 첫 잔디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2021년 US 오픈 챔피언은 크리스티나 부크사(6-1, 6-2)를 상대로 어려움 없이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고, 레베카 스람코바와 맞붙게 됩니다.
슬로바키아 선수 스람코바는 사실 이날의 주요 성과 중 하나를 이루며 7번 시드인 바르보라 크레지코바를 탈락시켰습니다. 세계 17위이자 윔블던 챔피언인 크레지코바는 잔디 코트와의 재회에 실패했습니다.
11월부터 5월까지 등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 있던 체코 선수는 2025년 현재까지 치른 4경기 중 3경기에서 패배하며 여전히 리듬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