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랭킹: 스비아텍 추락, 고프 세계 2위
이번 주 월요일, 롤랑 가로스 개막을 앞두고 최신 WTA 랭킹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랭킹은 특히 이가 스비아텍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쳤는데, 그녀는 로마 대회 3라운드에서 타이틀 방어에 실패하며 3계단 하락해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는 폴란드 선수가 롤랑 가로스 8강에서 그녀의 주요 라이벌인 현재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와 조우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톱 10 안에서는 코코 고프가 한 계단 상승해 파리 대회에서 2번 시드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제시카 페굴라와 야스민 파올리니는 각각 3번과 4번 시드로, 두 선수 모두 한 계단씩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2024년 로마 대회 8강에 오른 빅토리아 아자렌카는 올해 2라운드에서 탈락하며 19계단 급락해 73위로 밀려났습니다.
프랑스 선수 측에서는 바르바라 그라체바가 유일한 톱 100 안에 머물렀지만, 레올리아 장장과 디안 파리가 각각 103위와 105위로 근접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