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를 꽤나 고전하게 했다" : 아테네 4강행 조코비치, 보르헤스 제치고
Le 06/11/2025 à 18h07
par Jules Hypolite
여전히 무적의 행보를 이어가는 노박 조코비치가 아테네에서 또 한 번 탄탄한 승리를 챙겼다. 누노 보르헤스를 꺾은 세르비아 선수는 커리어 101번째 타이틀까지 단 두 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노박 조코비치는 아테네에서 순조롭게 전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목요일 4강에서 누노 보르헤스를 상대한 전 세계 1위는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부를 가른 뒤, 두 번째 세트 중반에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그는 1시간 42분 만에 7-6, 6-4로 승리하며 동시에 커리어 인도어 경기 200승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9개의 에이스와 함께 첫 서브 뒤 이어진 공격에서 86%의 승률을 기록하는 등 서브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누노의 경기 수준과 플레이 방식에 매우 놀랐습니다. 그는 나를 꽤나 고전하게 했어요."라고 그는 승리 직후 코트에서 밝혔다.
토리노 마스터스 참가가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세르비아 선수는 내일 야니크 한프만과 마르코스 기론 간의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Djokovic, Nov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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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è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