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체바, 미넨에게 패배… 프랑스, 벨기에에 패하며 2026년 BJK 컵 월드그룹 복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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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이번 금요일 큰 경기를 치렀다. 벨기에와의 맞대결에서 쥘리엔 베네토 감독의 선수들은 9월 플레이오프를 통해 빌리 진 킹 컵(BJK 컵) 월드그룹 복귀의 마지막 희망을 잇고자 했다.
알리제 코르네가 17세의 젊은 선수 젤린 반드롬(6-3, 6-3)에게 패배한 후, 바르바라 그라체바에게 큰 부담이 돌아갔다. WTA 랭킹 100위권 내 두 선수의 맞대결인 그리트 미넨(92위)과의 경기에서 세계 67위인 그라체바는 반드시 승리해 결정적인 3차전을 이끌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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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프랑스 팀을 위해 그라체바는 3세트 접전(6-2, 4-6, 6-1) 끝에 미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 패배로 벨기에의 승리가 확정되며, 프랑스는 9월 플레이오프 진출 기회를 잃었다.
결국 쥘리엔 베네토 감독의 선수들은 월드그룹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2026년 BJK 컵 2부 리그에 해당하는 그룹 I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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